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실명계좌를 제공하고 있는 농협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 26일에 이은 두번째다.
7일 그린포스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 금감원은 농협은행이 ▲의심스러운 가상자산 거래 보고업무 운영 불합리 ▲가상자산이용자에 대한 강화된 고객확인이 미흡 등 2건을 이유로 기관제재를 내렸다.
금감원은 농협은행이 가상자산 거래 관련 의심거래 추출 기준(STR룰)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상자산 계좌를 개설시 고객 확인을 완료한 기존의 고객은 강화된 고객확인(EDD) 수행이 미흡해질 우려가 있어 관련 시스템 및 업무절찰르 개선해달라고 주문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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