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도 브렉시트 후폭풍…런던, 파리에 시총 1위 내줘
블루밍비트 뉴스룸

영국이 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주식시장 규모에서 유럽 1위 자리를 프랑스에 내줬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리증시의 상장사 시가총액 합계는 14일(현지시간) 2조8230억달러(약 3755조원)로 유럽 증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영국 런던증시 시총은 2조8210억달러(약 3733조원)로 파리증시에 밀렸다.
영국 증시 시총이 프랑스에 밀려 1위 자리를 빼앗긴 건 블룸버그가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영국에서 브렉시트 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가 치러진 2016년에는 영국 증시 시총이 프랑스보다 1조5000억달러 컸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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