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CEO가 직원들에게 사과 편지를 보냈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BF는 편지에서 유감을 표하며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나는 가족과 같은 직원들을 잃었고, 돌아서면 말 할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출금) 압력과 유출, 바이낸스의 FTX 인수 의향서 앞에서 얼어붙었다"면서 "나는 마진 포지션의 범위와 연쇄 청산에 따른 위험의 규모를 인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FTX는 올 봄 약 600억달러의 담보와 20억달러의 부채를 가지고 있었으나, 시장 붕괴로 인해 담보 가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업계 전체에 신용이 고갈되면서 FTX의 담보는 약 250달러로 추락한 반면 부채는 80억달러로 급증했다"고 말했다.
뱅크런으로 인해 80억달러의 담보가 추가로 감소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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