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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고 CEO "트위터 루머가 가상자산 시장 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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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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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벨쉬(Mike Belshe) 비트코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 등을 통해 떠도는 수많은 루머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을 망친다고 비판했다.


지난 30일, 가치가 1대1로 연동되는 비트코인(BTC)와 래핑된 비트코인(WBTC)간에 슬리피지가 일어나면서 FTX 파산의 여파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바 있다. 블룸버그는 당시 "알라메다 리서치가 한때 WBTC의 가장 큰 거래자라는 사실이 WBTC의 가격 할인을 촉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에 1일(현지시간) 벨쉬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에 큰 소동이 일어났다. 우리가 관리하는 WBTC는 견고하다. 어떠한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트위터 등에서는 너무 많은 추측이 떠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에 노출되고 있다"며 "이런 부분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사진=Grey82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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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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