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CEO "블록체인 기술, 제대로만 사용하면 금융혁신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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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사진=mundissima/셔터스톡

데이비드 솔로먼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가 블록체인 기술은 제대로만 사용하면 금융산업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평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솔로먼 CEO는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을 통해 "가상자산(암호화폐) 때문에 블록체인 혁신의 혜택이 훼손되면 안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솔로먼 CEO는 가상자산 때문에 블록체인을 평가절하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블록체인 회사들이 영세한 탓에 위험 통제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다만 가상자산은 블록체인 프로그램의 한 가지일 뿐이다. 제대로만 사용하면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유망한 이유로 금융거래의 속도·투명성·접근성 제고를 꼽았다. 그는 "우리는 이미 거래가 몇 분 만에 이뤄지는 블록체인 기반 거래 플랫폼을 개발했다"면서 "거래 시간을 줄임으로써 채권 발행자, 투자자, 규제 당국의 부담을 줄였다. 이 같은 장점을 다른 여러 자산 시장 플랫폼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면 거래 당사자들이 거래 종료를 지연시키는 것을 막아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소액 투자자들이 부동산 일부 지분만을 상시 거래 할 수 있어 접근성이 개선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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