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G20 의장국 지위를 가진 인도가 글로벌 가상자산 지침을 조율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업계 관계자는 "인도는 G20 의장국 임기 동안 국제통화기금(IMF)이 가상자산 자산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와 관련된 문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글로벌 가상자산 규정의 사실상 선두 주자였던 국제 금융 규제기관인 금융안정위원회(FSB)에서 벗어나는 전략적 지정학적 변화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는 "가상자산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는 한 국가에서 내린 결정으로 해결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