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디지털자산법을 다룰 예정이었던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회의가 또 파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행정실은 이날 오후 개의 예정이었던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회의가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지난 11일 야당이 단독으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처리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반발하면서 정무위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풀이된다.
법안1소위는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민주당의 예산안 단독 의결에 국민의힘이 반발하며 무산된 바 있다. 앞으로도 정무위는 한동안 멈춰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법안1소위 회의에서 여야는 '디지털자산법'을 논의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디지털자산 관련 법안은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디지털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안심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법률안' 등 3건이 국회에 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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