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창업자 故김정주, 사후에 가상자산 해킹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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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지난 2월 미국에서 별세한 넥슨 창업주 고(故) 김정주 회장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계좌가 사후에 해킹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5월 해킹 범죄 조직 일당 장모씨 등은 유심(USIM·가입자 식별 장치)을 불법 복제하는 방식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 개설된 김 전 회장의 계좌에서 80억대 가상자산을 탈취했다.


장씨는 검거돼 지난 9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후 지난달 1심 재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가상자산 계좌 주인이 사망했을 때 남겨진 자산을 보호하는 제도가 정비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코빗 측은 "(김 전 회장 건과)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기존과 다른 거래 패턴 같은 이상 현상이 감지되면 접속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각종 심사를 강화했다"며 "이후 현재까지 재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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