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유럽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유로존의 12월 CPI는 전년 대비 9.2%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지난달(10.1%) 보다는 0.9% 낮아졌다.
앞서 유로존 CPI는 재작년 11월 이후 12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오다 지난 해 11월, 전월 대비 0.6% 낮은 수치를 보이며 상승세가 살짝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에 CNBC는 "인플레이션 완화 징후가 보이고 있지만 축하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유럽 중앙은행(ECB)의 매파적인 정책 기조가 바뀌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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