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 1 블록체인 앱토스(APT)가 내년 가스비를 개선할 예정이다.
9일 토큰포스트에 따르면 데이비드 월린스키 앱토스 연구소 엔지니어는 이날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3년 쟁글 블록체인 재단 주간'에서 "앱토스 생태계 성장을 가속화하는 임무의 일환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스 비용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윌린스키는 "블록체인이 높은 비용, 낮은 처리량, 보안 문제 등으로 인해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확장성, 안전성 등을 핵심 원칙으로 설계된 앱토스 블록체인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앱토스는 지난 3년간 35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개발한 블록체인으로 합의, 스마트 컨트랙트 설계, 시스템 보안, 성능 면에서 새로운 혁신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앱토스는 지난 10월 19일 업비트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된 바 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앱토스의 총 예치금은 5310만 달러(한화 약 678억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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