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조로 가상자산 통한 아동 성착취물 거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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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국제 수사 기관 간 공조로 다크웹(고도로 익명화된 사설 네트워크)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아동 성착취물을 거래한 용의자들이 검거됐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의하면 스페인 준군사단체 과르디아 시빌(spanish civil guard)이 미국 수사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아동 성착취 동영상 플랫폼 ‘웰컴투비디오(Welcome 2 Video)’ 운영에 관여한 세 명을 구속 조치했다. 

플랫폼 유저들은 영상 접속 권한을 얻기 위해 운영진에게 익명성을 띤 가상자산을 송금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유한 영상을 직접 게시할 시에는 가상자산으로 보상을 받기도 했다. 아동 성착취물 관련 가상자산 거래 내역은 총 천 건이 넘으며, 해당 내역이 수사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 세계 수사 당국은 온라인 성착취물 유포 범죄 수사를 위한 국제 공조를 늘리고 있다. 한국, 미국, 영국 등 32개국은 2017년도부터 온라인 아동성착취물 유포 범죄 적발을 위해 협력, 총 38개국 337명을 검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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