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우크라이나에 주력 전차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튿날인 26일(현지시간)에 러시아가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한 공습을 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탈리 클리치코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장은 "러시아의 오전 공습으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미국은 에이브럼스 31대 등 자국의 주력 전차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지난 19일에는 스트라이커 장갑차 90대, 브래들리 보병전투장갑차(IFV) 59대, 지뢰방호장갑차(MRAP) 53대, 험비(HMMWV) 350대 등 전투 차량 수백 대를 포함한 추가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