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신작 흥행과 암호화폐 위믹스의 시세 강세에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51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7.66%) 오른 4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지난달 선보인 신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흥행과 자체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의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 글로벌 170여개국에 출시한 미르M은 출시 초반 홍콩과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미르M 글로벌 출시로 기존 미르4와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축했다. 인터게임 이코노미는 동일한 IP를 활용한 게임 내 특정 아이템을 여러 게임에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미르4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미르M 글로벌로 옮길 수 있고 게임 내 재화를 위믹스로 환전해 현실에서도 가치를 가질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과 여러 게임을 넘나드는 공유 생태계가 있어 가능한 것이다.
위믹스 가격도 지난달 27일 800원대 초반에서 일주일새 급등해 3일 오전 11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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