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거래소 협의체(닥사·DAXA)가 지난해 하반기 발표했던 코인 거래지원(상장) 가이드라인에 대한 보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상장폐지 두달여 만에 깜짝 재상장한 위믹스 이슈를 변곡점으로 닥사가 이전보다 구체적인 상장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닥사에 정통한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투자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상장 가이드라인을 손보고 있다"며 "최근 '코인원 위믹스 재상장 사건'도 발생한 뒤 (닥사도) 곤욕을 치르다 보니 내부 통제에 대한 필요성과 재상장 시점에 대한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이번 위믹스 재상장으로 인해 거래소들끼리도 불편한 부분들이 있다"며 "이런 부분들을 해소하거나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재상장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내부에서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