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메트로폴리탄 은행이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20% 급등했다. 자본 적정성의 모든 측면에서 자본이 잘 갖춰진 재무 자료를 공개하면서다.
이날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NYS:MCB)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불거진 지난 8일 이후 54% 급락했으나, 전일 유동성이 강한 재무 자료를 공개하면서 하락분을 일부 만회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 은행은 "이전에 발표한 암호화폐 사업 철수가 거의 완료됐으며, 전체 예금의 4%를 차지하는 암호화폐 관련 예금도 2분기 말까지 거의 제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된 자산 건전성 우려를 일축했다. 은행은 "상업용 부동산의 포트폴리오는 사무실 비중이 전체의 10%에 불과할 정도로 다각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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