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에 가상자산(암호화폐) 스타트업이 몰리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포용 움직임에 따라 서클, 바이낸스, 크립토닷컴 등 주요 가상자산 기업들이 유럽 지역의 거점으로 파리를 선택했다. 벤처캐피털의 활동 역시 1분기 들어 급증했다.
특히 바이낸스는 프랑스 진출 1년이 채 안 돼 150개 이상의 정규직을 고용하는 등 확장에 나서고 있다는 전언이다.
매체는 이를 두고 "미국 규제 당국의 가상자산 단속 강화에 따른 영향과 더불어 마크롱 대통령의 디지털 자산 사업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초기 신호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