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대체불가토큰(NFT) 판매로 10만달러에서 100만달러 사이 수익을 올렸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15일 보도했다.
이날 매체는 미 공직자윤리국(United States Office of Government Ethics)의 문서를 인용 "트럼프 전 대통령은 CIC 디지털 LLC와 NFT INT LLC 두 곳과의 계약을 통해 NFT를 판매했고 10만달러에서 100만달러 수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해당 NFT콜렉션은 지난해 12월 4만5000개 발행됐고 하루만에 매진됐다"면서 "최근 트럼프의 형사 기소 소식에 NFT 가격이 급등했다"라고 부연했다.
해당 트럼프 NFT콜렉션은 오픈씨에서 대부분 0.3ETH(약 82만원)에 팔리고 있으며 가장 비싼 가격의 NFT는 10ETH(약 2610만원) 정도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