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제재를 사유로 수천개의 이란 고객의 계정을 차단했다.
3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미국의 제재에도 이란에서 수년간 서비스를 제공했던 바이낸스가 최근 이란 계정들을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부 유저들은 "계정 차단으로 인해 자금 인출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직원들은 이에 대해 설명하지도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창리 포이라즈 바이낸스 글로벌 규제 책임자는 "현재 발생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