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최고 왕족들이 관리하는 투자 기업 로얄 그룹이 미국 주식에 수십억달러 규모 숏 포지션을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익명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로얄 그룹은 연초 이후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됐으며, 숏 포지션과 함께 자산 중 상당 부분을 단기 미국 국채로 옮긴 상태"라고 보도했다.
로얄 그룹은 아랍에미리트 국가안보좌관 셰이크 타눈 빈 자예드 알 나흐안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상품과 가상자산 등에더 상당한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