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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美은행 위기 여파, 스마트머니 비트코인에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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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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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창업자는 최근 미국의 은행권 위기 여파로 스마트 머니가 비트코인(BTC)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일러 공동창업자는 지난 11일 데이비드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최근 미국 은행권 위기와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통화 위기 속에서 스마트머니가 비트코인으로 몰려들고 있다"면서 "통화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면 금과 비트코인의 가치가 더욱 상승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세일러는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의 사례처럼 사람들이 은행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면 명목 화폐에 대한 신뢰도 사라진다"며 "사람들은 화폐를 대체할 상품에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금처럼)화폐로 사용될 수 있는 다른 상품들은 물리적이고 수수료가 많이 드는 반면 비트코인은 희소성도 있고 디지털이기 때문에 모든 수단보다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David Lin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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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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