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의 글로벌 허브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오프체인 시장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코인컵(Coincub)은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 친화 국가 상위 20개국 가운데 11개국이 유럽 국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아랍에미리트, 홍콩 등이 언론 노출을 통해 관심을 많이 받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유럽이 미국의 가상자산 기업 유출로 인한 반사이익을 가장 많이 얻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엘살바도르, 바하마와 같은 국가들은 제로 세율로 매우 친화적인 국가로 꼽힌다"라며 "불가리아, 홍콩 등 낮은 세금(19% 이하)을 책정한 경우 역시 긍정적인 그룹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