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해 '모자란 대응 보다는 과한 대응이 낫다'라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의장은 유럽중앙은행 ECB 포럼에서 "일단 여러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있다. 어느 선이 제한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계속 논의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해서는 조치가 과한 것이 부족한 것보다는 낫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 상황에 대해 "금리를 인상시키면서 인상 속도를 줄여왔다. 처음에는 75bp씩 연속으로 올렸지만, 지금은 인상을 멈췄다. 하지만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본다.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언제나 정확하지 않다. 인플레이션이 끈질기게 버틴다면 그 상황에 맞춰 우려를 이어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