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15%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는 "솔라나는 지난 3주간 45%가량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보였고 지난 24시간 동안에도 15% 가까이 상승했다"면서 "솔라나 거래량도 10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최근 레딧을 비롯한 소셜 미디어에서 솔라나 언급이 급증했다"면서 "레딧은 극적인 방식으로 시장을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급등도 이같은 커뮤니티 영향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앞서 지난달 미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솔라나를 증권으로 간주한 이후 솔라나는 미국의 가상자산 거래소 여러 곳에서 상장 폐지된 바 있다"면서 "소송 결과에 상관없이 솔라나는 긴 싸움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SOL 가격은 이날 오후 7시 28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11.83% 오른 22.1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