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연 입출금을 중단한 하루인베스트의 자산운용 위탁업체인 B&S홀딩스가 FTX에 대규모 자산을 이체한 정황이 포착됐다.
11일 디지털애셋은 "가상자산 운용사 연쇄 입출금 중단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B&S홀딩스 지갑에서 2022년 8월 FTX 지갑으로 약 23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이체한 온체인 데이터를 7월 10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B&S홀딩스가 FTX 붕괴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다는 소문이 일부 사실인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하루인베스트는 입출금 중단 원인에 대해 "B&S가 막대한 손실을 입었음에도 경영보고서에 허위 투자평가액을 기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으로 FTX에 이체된 코인이 어떻게 운용됐는지, FTX에 묶인 자산 규모가 얼마인지는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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