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예치서비스 업체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직무대리 채희만)는 지난주 하루인베스트와 관계자 사무실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이날 오전부터 델리오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앞서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는 지난달 16일 투자자 100여명을 대리해 두 회사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한 바 있다. 해당 투자자들의 피해액은 약 50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