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디지털 자산 기업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이 비트코인 채굴사업 분야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2분기 46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9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은 2분기 실적 발표 성명을 통해 "지속되는 사업 불확실성과 규제 압력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있어서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우리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계속 관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적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부분의 매출 감소가 있었던 부문은 무역 부문으로 낮은 유동성과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매출이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채굴 산업 분야에서는 수익 증가세를 보였다. 2분기 갤럭시 디지털의 채굴 활동 수익은 154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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