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이 대규모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 센터를 설립한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3억7000만달러의 비용이 투입된 가상자산 채굴 센터가 오만의 경제 특구인 살랄라 자유구역(Salalah Free Zone)에 문을 열었다.
해당 센터는 현지 기업 '엑사헤르츠 인터내셔널'과 두바이 기반의 블록체인 기업 '문워크 인터내셔널'이 협력해 운영한다. 또한 비트메인 테크놀로지의 기계 1만5000대가 올 10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만은 석유 수출 중심에서 탈피해 경제 디지털화에 가속도를 붙인다는 방침이다. 이미 앞선 작년 11월, 오만은 3억8900만달러를 투입해 가상자산 채굴 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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