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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0개월 만의 최고치…정유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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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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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업거래소 WTI, 7거래일 연속 상승


10개월 만의 최고치로 치솟은 국제유가에 장 초반 정유주가 강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S-Oil은 전거래일(1일) 보다 4.37% 오른 7만 6,400원에 거래 중이다.


2.73% 오르며 출발한 뒤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GS와 SK이노베이션은 각각 3.55%, 1.70% 상승 중이다.


정유주 강세는 급등한 국제유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가 오르면 정유사의 재고 평가 이익이 증가하고, 유가 상승 여파로 가스 가격 인상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국제유가는 공급 우려 영향으로 약 10개월 만의 최고치로 치솟은 바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 중인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현지시각 1일 전장보다 1.92달러(1.92%) 오른 배럴당 85.55달러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박승완 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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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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