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Circle)이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조달 방지 지침 범위를 가상자산 업체로 확대하려는 유럽 은행 당국에 지침 수정을 권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서클은 새 지침이 유럽 가상자산 규제법 미카(MiCA) 권한 밖 기업까지 적용될 수 있음을 우려했었다.
나아가 유럽 은행 당국은 지난 5월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조달 위험 요소에 대한 지침 개정 공개 협의를 시작했다. 여기에는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로 지침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