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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검찰 "SBF 보석 기각 항소, 의미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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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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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미국 검찰이 파산 절차를 진행중인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 창립자의 보석 기각에 대한 항소는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미국 검찰은 "SBF는 법원 명령을 위반하고 증인 조작을 두 번이나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석방 조건을 준수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샘 뱅크먼 프라이드는 올해 1월 FTX US의 법률 고문이자 변호사를 통해 잠재적인 재판의 증인들과 접촉을 시도하다 적발된 바 있으며, 증인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려는 의도를 갖고 전 동료인 캐롤라인 엘리슨의 비공개 메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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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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