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가 지난 8월 31일 발생한 바이낸스 언 유동성 붕괴 사태에 대한 배상책을 발표했다.
7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31일 업비트와 타 거래소 간 CYBER 가격 차이가 크게 발생하면서 차익 거래자들이 CYBER 대출 수요가 폭발하면서 환매 요청이 즉시 처리되지 않는 유동성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추후 유사 사태 방지를 위해 변동성이 높은 기간 동안 자산 대출, 마진 이자율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시총이 작은 토큰에 엄격환 위험 관리 검토 프레임워크를 적용하는 등 예방책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배상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번 유동성 붕괴로 영향을 받은 사용자 887명에게 80만USDT와 871CYBER를 제공할 계획이며,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더라도 포지션을 보유한 사용자들에게는 총 20만USDT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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