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시스 산하 이더리움(ETH) 개발 플랫폼인 인퓨라(Infura)가 연말까지 분산형 인퓨라를 출시할 예정이다.
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연말까지 인퓨라의 분산 버전이 출시될 수 있고 주요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몬 모리스 컨센시스 전략가는 최근 코리안블록체인위크2023(KBW2023)에 참여해 “우리는 웹2 및 웹3 기업들로부터 (분산형 인퓨라와 관련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기업은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창출할 기회를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기존 인퓨라는 컨센시스에 의해서만 제어되고 있어 단일 실패지점으로 작용한 바 있다”면서 “인퓨라가 분산형으로 운영된다면 디앱에 대한 접근이 더욱 안정적이고 검열에도 저항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퓨라는 웹3 개발자가 블록체인 데이터를 끌어오는데 사용하는 개발자 도구로 유명 이더리움 지갑인 메타마스크 등이 사용하고 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