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법원이 원코인 공동창립자 칼 그린우드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1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에드가르도 라모스 미국 뉴욕지방법원 판사는 칼 그린우드에게 "원코인 프로젝트 참여 혐의로 20년의 징역을 선고하며, 프로젝트를 통해 챙긴 3억달러를 몰수한다"라고 판결했다.
원코인은 지난 2014년 불가리아에서 시작된 사기 프로젝트로, 투자자들에게 가상자산을 브랜드화해 토큰 채굴이 가치가 있음을 어필했으나 실제 프로젝트는 개발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투자자가 새로운 참가자를 유치해 보상을 받는 피라미드 다단계 형식으로 운영돼 약 350만명의 피해자가 40억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