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챕터11 파산보호를 신청한 비트렉스가 5월 이후 고객 3만6000명이 총 1억 4300만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을 출금했다고 발표했다.
비트렉스 변호인은 "이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규모가 훨씬 적지만, 그 이유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라며 "단지 고객들이 개인정보 제공에 부담을 느꼈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비밀경호국(USS)도 이번에 비트렉스에서 수백만달러를 출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