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바이낸스US 경영진 교체와 관련된 여러 추측이 있었다"라며 "라이언 슈로더 전 바이낸스US CEO는 2년 전 입사 당시 목표했던 것을 달성한 후 휴식을 취하러 가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의 리더십 아래에 바이낸스US는 자본을 확충하고 상품, 서비스를 개선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공고히 했으며,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라며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동시에 점점 더 적대적인 규제 환경으로 인해 2년 전과는 다른 상황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시 대표인 노만 리드(Norman Reed)는 과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뉴욕 연은, 리플(XRP), DTCC 임원을 역임한 인물로, 이러한 시장에서 바이낸스US를 이끌 적임자다"라며 "FUD는 무시하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