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크립토퀀트 기고가 Lidja는 "어제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미결제약정이 크게 증가됐다. 이는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러한 영향으로 '추정 레버리지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트레이더들이 레버리지 포지션으로 공격적인 선물 포지션 진입이 많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펀딩 비율'은 일관되게 양수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며, 이는 시장에 대다수 트레이더들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롱 포지션을 진입을 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라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언급한 세 가지 선물 시장 지표들의 과도한 상승은 롱 스퀴즈(long squeeze) 조건을 만들 수 있다"라며 "롱 스퀴즈는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롱 포지션을 취한 트레이더들이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면 손실을 커버하기 위해 포지션을 대거 청산하여 하방 변동성이 발생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장 지표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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