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ETH) 고래들이 거래소로 이더리움을 이체하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등 몇몇 저명한 이더리움 고래들은 최근 거래소로 6000만 달러 상당의 ETH를 이동시켰다.
일반적으로 거래소로의 이체는 매도 신호로 여겨지는 만큼 투자자들은 이더리움의 하락을 점치고 있다.
비탈릭 부테린은 지난 19일 약 49만3000달러에 해당하는 300이더를 크라켄으로 이체했다고 보안업체 펙쉴드가 블록체인 데이터를 통해 밝혔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더리움에 대한 부테린의 위상을 고려할 때 많은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 가은 0.0602로 14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매트릭스포트의 연구 책임자 마커스는 "이더리움 프로토콜 수익이 지난 3개월 동안 감소하고 있다"라며 "비트코인이 이더리움을 지속적으로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9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ETH는 24시간 전 대비 0.83% 상승한 1645.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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