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인베스트가 회생절차 관련 최종 메모랜덤(memorandum, 각서)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5일 이형수 하루인베스트 대표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주 업데이트 내용과 법원의 회생절차와 관련한 일부 회원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일부 회원들이 제기한 회생 관련 최종 각서가 법원에 제출됐으며 주요 내용은 a. 회원들이 명시한 한국 법인들은 하루인베스트의 자산을 실질적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다 b. 해당 주체들은 하루인베스트의 실질적인 소유주가 아니며 회원의 60% 이상은 해외에 있다 c. 본 회생 건이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회원 다수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인베스트는 현재 최소한의 운영인력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기술지원은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향후 자산배분 시 이메일을 통해 개별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예정으로, 다음 단계로 진행할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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