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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시겔 "고금리 여파 증시에 미칠 영향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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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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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투자 전략가이자 월가 강세론자인 제레미 시겔 와튼 스쿨 교수가 주식 투자를 강조하고 나섰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시겔 교수는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향후 5% 선을 다시 돌파하더라도 주식 시장에 계속 남아있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레미 시겔 교수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의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등 시장을 둘러싼 악재가 끊이질 않고 있지만 장기적인 증시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입으로 기업들이 생산성이 큰 폭으로 향상되고 있다"면서 "새로운 성장 기회들이 시장에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한 경제 성장이 예상된다면 투자자들이 있어야 할 곳이 다름 아닌 주식 시장"이라며 "올해 미국 경제가 성장한 이유도 AI 기술로 기업들의 생산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레미 시겔 교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채권보다 주식을 더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에 따른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통해 일부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역사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다"라면서 "지금은 경제 성장세가 높은 금리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고금리 여파가 증시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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