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라웨어주 당국이 법무부에 가짜 블랙록 리플(XRP) 신탁 신청 이슈에 대해 보고했다.
1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델라웨어 주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기업 부서에 허위로 등록된 블랙록의 리플(XRP) 신탁 'ISHARES XRP TRUST ENTITY' 신청 서류에 대해 법무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해당 서류는 블랙록의 상무이사 다니엘 슈비거의 이름을 도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XRP 거래와 관련돼 있다면 사기일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당시 XRP는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장중 12% 가량 급등했다 허위로 밝혀지면서 다시 급락한 바 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