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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이번 달 2000억달러 유동성 투입…BTC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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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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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가 이번 달에만 2000억달러 규모의 유동성이 투입된 점을 들어 비트코인(BTC)의 상승을 전망했다.


15일(현지시간) 헤이즈는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역환매조건부채권(RRP) 잔액은 감소하고 미 재무부일반계정(TGA) 잔액이 유지되면서 이번 달 초부터 2000억달러에 달하는 유동성이 유입됐다"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의 상승세를 점쳤다.


미국의 경우 RRP는 뉴욕연방준비은행 RP 매각을 통해 시장의 유동성을 흡수하는 것을 말한다. 만기가 도래하면 뉴욕 연준은 환매수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한다. TGA는 미국 재무부가 현금 운용을 위해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개설해 놓은 계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TGA의 잔액이 감소하면 은행 지급준비금이 늘어나 달러화 유동성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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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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