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의 소유주이자 트론(TRX)의 창립자인 저스틴 선이 폴로닉스를 해킹한 해커에게 자금을 반환하면 1000만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18일 가상자산 전문 보안업체 팩실드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블록체인 온체인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해커의 신원을 확보했으며 중국, 미국, 러시아 경찰이 사건에 이미 개입했다"면서 "오는 25일까지 자금을 반환하면 1000만달러의 화이트 해킹 보상을 제공할 것이며, 반환하지 않으면 여러 국가의 경찰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폴로닉스는 해커의 공격을 받아 1억1800만달러에 상당하는 가상자산을 도난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