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와 창펑 자오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가 바이낸스US 플랫폼에 저장된 자산을 통제할 수 있는 백도어를 보유하고 있다는 증거를 계속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은 "SEC는 지난 6월 바이낸스와 바이낸스US를 미등록 거래소 운영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과정에서 SEC는 바이낸스가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같이 미국 사용자들의 암호화폐 자산을 유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우려를 제기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바이낸스와 창펑 자오는 형사 고발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43억 달러 규모 벌금 등 조치에 합의했으나 고객 자산 유용 관련 혐의는 포함되지 않았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