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제은행(BIS)은 각국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도입한 이후 발생할 리스크에 대해 준비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IS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각국) 중앙은행은 CBDC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지식과 기술력이 부족하다. 은행은 더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BIS는 "CBDC는 중앙은행의 구조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양한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면서 "현재 중앙은행 내부 역량과 기술의 잠재적 격차가 크다. 리스크를 식별할 평가, 모니터링 도구 등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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