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에 떄르면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최근 CNBC 인터뷰를 통해 "창펑자오 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창펑자오가 적절한 자금세탁 방지 프로토콜을 유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죄를 받게 될 것"이라며 "형사 및 민사 관련 부과된 벌금이 40억달러가 넘는다"고 전했다.
한편, 창펑자오는 바이낸스가 북한 등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과 거래를 중개하고 자금세탁 방지 제도를 마련하지 않은 혐의 등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벌금을 내기로 미국 정부와 합의함에 따라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창펑자오의 선고 공판은 내년 2월 24일 오전 2시(한국시간)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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