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현지시간) 겐슬러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다수의 신청서를 반려했다. 하지만 현재는 법원 판결을 토대로 이 문제에 새롭게 접근 중"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스케일과의 소송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했다. 앞서 SEC는 그레이스케일의 GBTC의 현물 ETF) 전환 신청을 거절했다. 이에 그레이스케일이 소송을 제기하자 미 연방 항소법원은 SEC의 거절이 부적절하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
겐슬러는 "현재 8~12건의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미국 의회가 통과시킨 법과 법원의 해석 안에서 모든 일을 처리 중"이라고 답했다.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비판적 입장도 이어나갔다. 그는 "이 분야는 증권법, 자금 세탁 등의 법률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우리는 대중들을 보호해야한다. 여전히 정보가 부족한 것이 해당 업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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