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자산 전송 플랫폼 텔코인(TEL)이 최근 발생한 익스플로잇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6일(현지시간) 텔코인은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이번 보안 사태는 텔코인 월렛 코드가 아니라 폴리곤 지갑 내 프록시 구현에서 발생한 오류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키와 백엔드 시스템, 사용자 데이터는 유출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앱 서비스를 다시 활성화 하기 전에 모든 지갑을 복구할 계획이며, 이 작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디스코드 온라인 포럼에 따르면 텔코인(TEL)은 이번 익스플로잇 사태로 인해 약 120만달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사태가 커뮤니티에 전해지자 TEL은 무려 40% 가량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TEL은 코인겟코 기준 전일 대비 38.1% 하락한 0.001400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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