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웹3 버그 바운티 플랫폼 이뮨파이(Immunefi)가 보고서를 통해 올해 가상자산 해킹, 익스플로잇, 사기 및 러그 풀 관련 피해액이 1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2년(39억달러) 대비 54% 감소한 것으로, 건수 기준으로는 2022년(168건) 대비 올해(319건) 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피해가 가장 컸던 시기는 올해 3분기로, 당시 한 해 손실액의 3분의 1이 발생했다.
월별 기준 11월(3억4300만달러)에 가장 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탈취당한 전체 피해액의 13.5%(약 2억3100만달러)가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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