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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총리 "딥페이크 활용한 가상자산 투자 사기 영상 확산…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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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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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셴룽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 영상 캡쳐
사진=리셴룽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 영상 캡쳐

최근 싱가포르 총리 리셴룽(Lee Hsien Loong)이 자신의 영상을 활용한 딥페이크가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사기를 조장하고 있다며 경고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리셴룽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최근 내 공식 영상을 이용해 가상자산 투자 사기를 조장하는 딥페이크 영상이 퍼지고 있다.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그는 "해당 영상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내 음성과 이미지를 모방했고, 공식 행사에서 촬영된 영상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딥페이크 영상은 지난 3월 리셴룽 총리가 CGTN과 인터뷰한 영상을 편집해, 한 투자 플랫폼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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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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