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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달러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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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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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미국의 달러보다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안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로스 스티븐스(Ross L. Steven) 스톤릿지애셋매니지먼트(이하 스톤릿지)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비트코인은 법정화폐인 달러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운용사인 스톤릿지는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보유 중이다. 이에 대해 스타븐스는 "스톤릿지는 지난 2017년부터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 미국 장기 국채 관련 리스크의 헤지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믿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보유한 전략은 스톤릿지에게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븐스에 따르면 회사는 비트코인 보유 후 지난 5년간 스톤릿지의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 25%를 기록해 견고한 성장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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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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